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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근시가 아닌 아이의 위험도 — ‘원시 여유도’라는 기준

조절이 개입해 수정체가 두꺼워진 눈과 조절마비 상태의 눈에서 초점 위치가 달라지는 모습을 비교한 그림

핵심 요약 (Key Takeaway) 아직 근시가 아닌 아이들 사이에도 위험도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이에 비해 남아 있는 원시 도수, 즉 원시 여유도가 얼마나 얇은지가 앞으로 근시가 시작될지를 가장 잘 예측합니다. CLEERE 연구는 만 6세에 +0.75디옵터보다 원시가 적으면 중학생 시기까지 근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으며, 이 기준은 조절마비제를 사용해 측정한 굴절값에서만 성립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데리고 … 더 읽기

근시 억제 치료, 언제 끊어야 할까 — 중단 후 리바운드의 실제

근시 억제 치료를 중단한 뒤 안구 후극부가 다시 길어지며 공막이 얇아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단면 그림

핵심 요약 (Key Takeaway) 근시 억제 치료의 중단 시점은 나이나 안경 도수 하나로 정할 수 없습니다. 아트로핀을 끊으면 억제되어 있던 진행이 한동안 빨라지는 리바운드가 나타날 수 있고, 그 크기는 사용해 온 농도에 비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판단의 실질적 근거는 최근 1년간의 안축장 추적 데이터이며, 한 번 늘어난 안축장은 되돌아오지 않으므로 애매할 때는 유지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 더 읽기

안과 전문의의 팩트 체크: 마이오가드 0.125% 대신 마이오텍트 0.05%를 처방해야 하는 과학적 이유

안구의 결막낭 구조 단면도와 한정된 용적을 초과하여 점안액이 흘러넘치는 씻김 효과(Washout effect)를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깔끔한 메디컬 일러스트

아직도 아이의 근시 진행을 막기 위해 마이오가드 0.125%를 넣고 곧바로 인공눈물을 연달아 점안하며 힘겹게 농도를 맞추고 계신가요? 최근 안과 학계의 제제 기술 발달과 해부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볼 때, 진료실에서 인공눈물로 안약을 임의 희석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은 더 이상 최선이 아닙니다. 핵심 요약 (Key Takeaway) 과거 제약 기술의 한계와 까다로운 임상 허가 과정 때문에, 근시 억제 최적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