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동래구 미남역 13번 출구 앞, 애프터눈안과 대표원장입니다.
아이들 시력 검사를 하러 오시는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물으시는 질문은 늘 같습니다. “원장님, 우리 애 시력이 몇인가요? 마이너스인가요?”
하지만 저는 안과 전문의로서 20년간 아이들의 눈을 보며, 이 질문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력판의 숫자를 읽는 것은 ‘현재 얼마나 잘 보이는가’를 말해줄 뿐, ‘앞으로 얼마나 더 나빠질 것인가’를 예측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소아 안과 학계의 트렌드는 ‘시력(Diopter)’에서 ‘안축장(Axial Length)’ 관리로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왜 강남과 목동의 학부모들이 안경 도수보다 아이의 ‘눈 길이’에 집착하는지, 그 의학적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닥터의 핵심 요약] 근시는 눈이 나쁜 것이 아니라, 안구가 길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안축장’이라고 합니다. 안축장이 1mm 길어질 때마다 근시는 약 -3.0 디옵터씩 심해집니다. 성장기 아이의 눈 관리는 단순한 시력 교정이 아닌, 이 안축장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안경만 바꿔주는 건 ‘수박 겉핥기’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력(0.1, 1.0)이나 안경 도수는 컨디션에 따라, 혹은 눈의 조절력 개입 여부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조절력이 강해 가성근시(일시적인 근시)가 나타나기도 쉽습니다.
반면, 안축장은 각막 표면에서 망막까지의 실제 물리적인 길이를 측정한 값입니다. 키를 잴 때 컨디션에 따라 키가 줄어들지 않는 것처럼, 안축장은 아이의 눈 상태를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보여주는 절대적인 지표입니다.

왜 ‘안축장’이 길어지는 것이 위험할까요?
“눈이 좀 길어지는 게 뭐 그리 큰일인가요?”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풍선을 상상해 보십시오. 풍선을 계속 불면 고무가 얇아지다가 결국 터질 듯 위태로워집니다.
우리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축장이 정상 범위(성인 기준 약 23~24mm)를 넘어 계속 길어지면, 눈 안쪽 벽지인 망막과 신경 조직이 얇게 늘어납니다. 이렇게 얇아진 망막은 성인이 되었을 때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지거나(망막열공), 떨어질(망막박리)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즉, 지금 안축장을 관리하는 것은 당장의 안경 두께를 줄이는 문제를 넘어, 먼 훗날 발생할 수 있는 실명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보험입니다.
애프터눈안과의 데이터 기반 성장 관리 시스템
동래구, 특히 사직동 인근의 많은 학부모님이 저희 병원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친절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대학병원급 안구 계측 장비’를 통한 데이터 분석 진료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안과 검진이 단순히 시력만 재고 끝난다면, 저희는 마치 아이의 키 성장을 기록하듯 안축장의 변화 속도를 정밀하게 추적합니다.
- 정밀 광학 생체 계측: 레이저를 이용해 안축장을 마이크로미터 단위까지 오차 없이 측정합니다.
- 성장 속도 분석: 또래 아이들의 평균 데이터와 비교하여, 우리 아이의 눈이 얼마나 빨리 자라고 있는지(위험군인지 아닌지) 판별합니다.
- 맞춤형 억제 솔루션: 데이터에 근거하여 마이오가드(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을 쓸지, 드림렌즈를 시도할지 의학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3개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키는 나중에 커도 좋지만, 안축장은 한 번 길어지면 절대 다시 짧아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장기 눈 검진에 ‘적기’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혹시 지금도 아이가 칠판이 안 보인다고 할 때마다 안경원이나 병원에서 도수만 올리고 계시지는 않나요?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미남역 13번 출구 앞 애프터눈안과에서 우리 아이 눈의 진짜 나이, ‘안축장’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데이터를 알면, 근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 애프터눈안과 진료 예약 및 위치 확인하기 https://naver.me/xDJuassr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안축장 검사는 아픈가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눈에 직접 기구를 대는 초음파 방식을 썼지만, 최근 도입된 최신 광학 장비는 눈에 손을 대지 않고(비접촉식) 레이저로 단 몇 초 만에 측정이 끝납니다.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Q2. 안축장은 얼마나 자주 측정해야 하나요? 성장 속도가 빠른 초등학생 시기에는 6~12개월 간격으로 측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난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안축장이 급격히 자랐다면, 드림렌즈나 아트로핀 점안 등 적극적인 억제 치료를 시작하거나 단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Q3. 이미 고도근시인데 안축장 관리가 의미가 있나요? 네,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근시가 진행되었다 하더라도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전후까지는 안축장이 계속 길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억제 관리를 통해 1mm, 아니 0.1mm라도 덜 자라게 하는 것이 평생의 눈 건강과 합병증 예방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