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인 줄 알았는데…” 안경을 바꿔도 시야가 뿌옇고 휘어진다면? (동래구 망막 전문의의 진단)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뵙다 보면 참 안타까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노안이나 백내장인 줄 알고 안경만 수십 번 바꾸시다, 시력이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떨어진 뒤에야 오시는 경우죠. 얼마 전 내원하신 한 어르신도 그러셨습니다. ‘원장님, 제가 동네 근처 킴스안과도 가보고 유명한 곳은 다 알아봤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 자세히 묻질 못해 답답해서 왔습니다. 제 눈이 대체 왜 이런 겁니까?’ … 더 읽기

시력 1.0인데 황반변성? 동래구 안과 원장이 ‘암슬러 격자’만 믿지 말라는 이유

안녕하세요. 부산 동래구 애프터눈안과 대표원장입니다. 진료실에서 망막 환자분들을 뵙다 보면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있습니다. “원장님, 집에서 달력이나 바둑판을 봤을 때는 선이 휘어져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눈이 건강한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입니다. 많은 분이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으로 알려진 ‘암슬러 격자(바둑판 무늬)’ 테스트를 맹신하곤 합니다. 하지만 안과 전문의로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테스트에서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질환이 … 더 읽기